결혼 35주년. 한번도 결혼 기념일을 지내 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큰 맘 먹고 다녀왔다. 아버지 생신에 온 식구가 갔었는데 아버지 생각이.. 연휴라 그런지 터널을 빠저 나오자 차가 많이 막히네요.지나 가면서 울산 바위 대명 콘도가 델파이로 바꾸면서 새 건물이 생겼네요.발코니에서 바라본 울산 바위 속초 위 고성 가는 길 언젠가 한번 가고 싶은 곳앞에 골프장도 있네요. 우리 민서 사지만 찍으면 활짝 이런데 올라가도 되나? 예전에 없던 다리가 생기구... 흔들 바위 올라 갑니다.겨울에 을씨년 스러운 풍경 울산바위네요. 흔들 바위 앞 매점 낙옆이 마치 물고기 처럼 내려 오면서 민서는 걷기 싫다고 꽤부리는 중 잘 걷구만. 반영샷도 찍어보고 새침때기 민서는 장난감 사고 싶어서 시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