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3

폼페이

AD 79년 8월24일 베수비우(Vesuvio)화산 폭발로 폼베이는화산재에 묻혀 버리고 3만명이 사망 했다. 당시 함대사령관 플리니는 미세노 지역에서 폭발을 조카타치두스에게 보낸 편지가 발견 되면서 1748년 발굴이 시작 현재 70%정도 발굴 되었다. 그러나 당시 발굴은 도굴에 가까웠고 근래에 정식으로 발굴되고 있다. 2700mm의 산이 폭발로 1244mm로 된 산 입구에서 표를 사고 들어가면 마리나 문이 나온다. (바다의 문) 왼쪽은 사람이 오른쪽은 동물이나 마차가 다녔다고, 옛날에는 바로 앞이 바다였고 여기는 항구 였다. 이 문을 지나 우측이 바실리카. 이 건물은 벽돌로 지어지고 회를 발랐다. 기둥이 두 줄로 서있다. 법원,시장 등으로 사용. 이 건축 양식이 바실리카 양식이다. (지금은 기둥 밑부분만..

밀라노

밀라노에 너무 늣게 온 관계로 자세히 보질 못 했지요. 스포르체스코城(Castello Sforzesco) 밀라노의 영주 프란체스코 스포르차의 명령에 의해 다빈치, 브라만테 등의 참여로 1450년에 완공되었다. 내부는 고고 미술관과 고고학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미켈란젤로가 임종하기 3일 전까지 작업을 했고, 지금은 미완성으로 남겨져 있는 대작 가 보관되어 있다. 중세 예술품 공예품과 가구, 무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2차 대전시 무솔리니가 사령부로 사용하다 폭격을 맞아 많이 파손 되었고 복구됨. 사진엔 안보이지만 건물 주변에 깊은 웅덩이를 파놓았지요. 내부 기둥엔 이렇게 조각들이 있습니다. 두오모 성당 두오모(대성당)는 1386년 비스콘티가의 잔 갈레아초 비스콘티에 의해 착공되어 1809년 나폴레옹..

피사

피사. 평지위에 덩그라니 성당만 보인다. 예전엔 이곳이 해상 도시로 번성헀으나 지금은 바다가 멀리 보인다. 지반이 약해서 사탑은 기울고..... 지금도 기울고 있다. 뒤에 보이는 것이 세례당 천주교 신자가 세례를 받을 때 물로 세례를 받는다. 성경에 침례(물속에 들어가..) 장면 처럼 중세에도 성당 밖(다른 곳) 에서 세례를 받았다. 탑 위에 점은旗다. 이 나라는 보통 國旗, 유로旗,州旗 이렇게 게양한다. 오래 전 부터 지방이 국가 형태였기 때문에 지방 자치도 잘 되어있고 애향심, 자부심등 대단하다. 두오모 성당 내부 모습 (두오모는 큰것을 이야기 하는데 큰 성당이라고 다 두오모를 붙이는게 아니고 기념 한다든지, 성인 유해가 있는곳에 붙친다.) 입구가 무슨 城에 들어가는 기분이죠. 5.5도 기운 사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