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 글은 중앙일보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 2000년 전이었다. 이스라엘 북쪽의 갈릴리 호숫가에 사람들이 모였다.거기서 예수는 말했다.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예수는 아래에 섰고, 사람들은 언덕 위로 앉았다.햇볕에 데워진 호수에서 언덕으로 바람이 불었다. 마이크도 없었고, 스피커도 없었다.그래도 예수의 음성은 바람을 타고 언덕 위로 날아갔다. 그 많은 사람이 예수의 음성을 또렷이 들었다.이른바 ‘팔복(八福)’으로 불리는 ‘산상수훈(산상설교)’이었다.그리스도교 영성가들은 지금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