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사. 평지위에 덩그라니 성당만 보인다.
예전엔 이곳이 해상 도시로 번성헀으나 지금은 바다가 멀리 보인다.
지반이 약해서 사탑은 기울고..... 지금도 기울고 있다.
뒤에 보이는 것이 세례당 천주교 신자가 세례를 받을 때 물로 세례를 받는다.
성경에 침례(물속에 들어가..) 장면 처럼 중세에도 성당 밖(다른 곳) 에서 세례를 받았다.
탑 위에 점은旗다. 이 나라는 보통 國旗, 유로旗,州旗 이렇게 게양한다.
오래 전 부터 지방이 국가 형태였기 때문에
지방 자치도 잘 되어있고 애향심, 자부심등 대단하다.
두오모 성당 내부 모습 (두오모는 큰것을 이야기 하는데 큰 성당이라고
다 두오모를 붙이는게 아니고 기념 한다든지,
성인 유해가 있는곳에 붙친다.)
입구가 무슨 城에 들어가는 기분이죠.
5.5도 기운 사탑(종탑 입니다.)
성수기에는 팁에 올라가려면 예약을 해야 되고
입장료가 40유로 였던가 약 4만8천원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