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여행)

스위스(필라투스)

코람데오 요세비 2006. 7. 16. 13:08



필라투스, 폰티우스 필라투스(Pontius Pilatus. ) 라틴語.

성경에 나오는 빌라도다. 정설은 통치 말기에 모세가 묻은 성기(聖器)를 보려고

모여들었던 사마리아인들을 치안상의 이유로 공격하게 해서 희생자를 내었기 때문에

사마리아인들에게 고소를 당하여 로마에 소환, 해임되었다. 그 후 자살했다고 한다.

 

그러나 여기 가이드 말은 로마 황제가 병이들어 유다에 치유기적을 하는 (예수 그리스도)

사람을 데려오라고 했는데 이미 사형 되었다고 해서 해임 되고 자살 했다.

괴심죄로 죽은 빌라도를 다시 수장하는 처형으로 테레베江에 수장 했으나 홍수로

주민들 원성, 프랑스 어느강으로, 최종여기 필라투스 호수에 수장.

그 뒤 호수에 돌을 던지면 빌라도 시신이 올라왔다나..

 

 

 

케이블카 타고 올라 갈때 산 중턱에 아담한 공소가 있습니다.

공소는 가톨릭에서 사제가 없는 성당을 말 합니다. 미사를 사제없이 공소 예절의식으로

치른다는 것입니다. 물론 때에 따라서 신부님이 오시기도 하지요.

 

 

필라투스 산 정상에서 바라본 루체른 시내 입니다.

큰 건물은 없지요. 저 지평선 끝이 프랑스 서남부 쯤 되겠지요.



우리나라 지리산 처럼 혼이 서려있어 많은 전설이 있다.

용이 살던 굴도 있고 용의 전설도 있습니다.알프나호슈타트는 여름에 기차로,

겨울에는 크리엔스에서 곤도라(4인승)타고 중간에서 케이블카로 바꿔타고 올라 간다.

중간에서 눈썰매 탔습니다.


산악 지대라 목축지가 겨울엔 스키장입니다. 그러니 동계올림픽에 금메달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정상에서 단체사진 찰칵...


여기서 찍은 사진은 망쳤다.

점심 먹으러시내에 한국 음식점이... 반갑다.


밀라노로 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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