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여행)

피렌체

코람데오 요세비 2006. 9. 10. 23:12

꽃의 도시 피렌체

그런데 도시에 꽃은 없습니다. 꽃의 성모 마리아 성당이름으로 인해 그렇게 불림니다.

(산타 마리아 텔 피오레) 피렌체는 전 세계 문화 경제에 영향을 준 르네상스의 발상지 입니다.

르네상스는 메디치가(家) 가문에서 일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막강한 영향을 행사

했지요. 군주론을 쓴 마키아벨리도 해고후 명작을 남겼지요. 이 가문에서 교황을 넷이나

배출할 정도로 막강 그 자체였구요. 이곳에 많은 유명 인가가 배출 되였지요.


산타 마리아 텔 피오레 성화


산타 마리아 텔 피오레 성당 청동 문


피렌체 수호 성인에게 바친 성 죠바니 세례당의 천국문. 미켈란젤로가 명명.

기베르티가 청동문(위)을 완성한 것은 작품제작에 착수한 지 23년이 지난 1424년이었다. 문 한 쌍을 만들기 위해 20년 이상이 소요 되었다. 그로부터 1년 후 그는 이 세례당의 또 다른 청동문(아래)을 제작해달라는 주문을 맡았는데 그것이 바로 미켈란젤로가 그 아름다움에 반하여 별명을 붙여줬다는 ‘천국의 문’이다. 이 문을 만 드느라 그는 또 다시 22년을 바쳤다. 기베르티는 천재 예술가의 반열에 서지는 못하였으나 청동?2개를 완성하는 데 50년 가까 운 세월을 바친 진정한 예술가였다. 그 느림의 미학 덕분에 오늘 날까지 이 청동문은 관광 가이드들의 목청을 돋우게 하는 피렌체 대성당의 명물이 되고 있다.





피렌체 중심을 흐르는 아르노강(江) 우리나라에서는 개천?....


베키오 다리입니다. 피렌체에서 제일 오래 되었고 2차 대전때에도 유명세로 인해서 폭격에서

제외 했다나.14세기정육점이었는데 페르디난트1세가 철거시키자 금은세공품점이

들어섰다. 정식 명칭은 폰테 베키오. Ponte Vecchio



베키오 다리위에서


단테가 베아트리체를 만난곳 다리 가운데 있습니다.

자물쇠가 엄청 많습니다. 사랑을 자물쇠로 채웠다나. 오나 가나 사랑타령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자물쇠로 채우는게 아님니다. 아낌없이 주는거지요.



다리 양 옆이 금은 보석상이 찬란합니다.

가이드 말이 한국 아주머니들 자유시간을 주면 정신없다나.


14세기에 지어진 베키오 궁전 현 시청으로 사용. 종탑의 높이 94메타


시뇨라 광장. 중세에 정치 무대로 대중 집회가 열렸던 곳. 바다의 신 넵투누스 분수.

오른 쪽으로 돌면 다비드를 비롯하여 많은 조각품이 있다.

이탈리아 어디가나 중요한 예술품은 박물관에 있고 대부분 복제품을 전시.


멋은 있으나 인공적이라 좀 뭐합니다.


광장 가운데 도미니크회 수도사 사보나롤라의 허식의 소각과 화형 장소.

메디치 가문이 몰락후 정치 소용돌이에 휩싸이는데 그때 나타난 사람이 사보나롤라라는

수도자 입니다. 1497년의 사육제()에서는 시민의 사치품과 이교도적 미술품 및 서적을 불태운 이른바 ‘허영의 소각’을 비롯한 과격한 방법을 취함으로써 크게 반감을 샀다. 프랑스군이 철수한 뒤, 반대세력이 우세해지고 교황 알렉산드르 6세와의 불화, 프란체스코회와의 대립 등으로 지지 기반을 잃어 다른 2명의 도미니크회 성직자와 함께 화형()에 처해졌다. 주요 저서에 《십자가의 승리 Triumphus crucis, ‘Compendium revelationum’》 등이 있다.

우리나라 개신교에서는 최초의 개혁가라고 또 얼마나 좋아 하는지..

그러나 우리가 착각 하는것은 그리스도교는 사랑과 일치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황은 다른 종교에도 신앙안에 진리가 있다고 했고, 우리는 그리스도교와 일치하기 위해서 기도 하고 있습니다.



단테의 생가. 그의 청동상.



산타 크로체. Chiesa di Santa Croce 프란체스코회의 성당.

피렌체와 관계된 276기의 묘와 기념비가 있다. 도나텔로의 수태고지와 조토의 프레스코등.

보통 산타 크로체 교회라고 하는데 교회와 성당이 다른 것은 외형상 같으나 성당에는 성체라고

하는 (그리스도의 몸) 성혈(그리스도의 피)이 있기 때문 다르게 표현 합니다. 이것은

가톨릭에서 7성사(일곱가지)중 성체성사를 의미합니다. 가톨릭의 특징은 성경과 교회의

전승도 중요하게 생각 합니다. 가톨릭의 모든 전례는 성경에 근거하고 교회운영은 전승에

따라서 하는것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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