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향기 156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 복음 21장9 그들이 뭍에 내려서 보니, 숯불이 있고 그 위에 물고기가 놓여 있고 빵도 있었다. 10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방금 잡은 고기를 몇 마리 가져오너라.” 11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배에 올라 그물을 뭍으로 끌어 올렸다. 그 안에는 큰 고기가 백쉰세 마리나 가득 들어 있었다. 고기가 그토록 많은데도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 1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아침을 먹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제자들 가운데에는 “누구십니까?” 하고 감히 묻는 사람이 없었다. 그분이 주님이시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13 예수님께서는 다가가셔서 빵을 들어 그들에게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주셨다. 14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

영성향기 2025.05.04

성모 대성당/행주성당

행주 성당은 로마 성모대성당과 영적 유대로 결합된 성모 순례지입니다. 궁금해서 찾아봄니다.로마 성모대성당은 어디???? 바로 여기 로마 4대 성전 중 하나 산타 마리아 마조례 대성당영어명 Basilica Papale di Santa Maria Maggiore다른 자료는 생략하고 중요한거1.성모 마리아께 봉헌된 서방교회의 첫 번째 성당.2.한여름 8월5일 눈내린 언덕에 세워진 성당.(4세기)3.창건 당시에는 교황님의 이름을 따서 리베리오 대성당이라고 부르기도 했다.서기431년 테오도시우스2세가 소집한 에페소 공의회에서 예수의 신성과 인성을모두 인정하고 성모 마리아를 테오토코스 (Θεοτόκος)즉 "하느님의 어머니"로 공경하게 되었다. 예수님의 신성만 강조하면 예수님의 어머니는 존재하지 못한다. 이곳에 1..

영성향기 2025.05.04

아! 두봉 주교님

2025년 4월 10일(목) 오후7시 선종  René Marie Albert Dupont (르네 마리 알베르 뒤퐁) 르네는 프랑스어식 변형.  레나토(Renatus)  주교님은 두봉으로 불러주기를 원하셨다.  (杜峰, Du Bong) 봉양 두씨 시조(자손이 없어 본관은 끝난다.) 우리는 (레나도) 두봉 주교님이라 부른다.  2019년, 특별귀화로 ‘진짜 한국인’이 되다2019년, 대한민국 정부는그를 ‘특별귀화’로 한국 국적을 부여했다. 🇰🇷🇫🇷두봉 주교는 이로써 프랑스-한국 이중국적자가 되었다.하지만 그는 말한다.“나는 마음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한국인이었습니다.국적은 제게 큰 의미가 없어요.내가 태어난 곳이 프랑스라면,내가 살고, 사랑한 곳은 한국입니다.”그의 말처럼, 그는 외국인이 아닌 진짜 한..

영성향기 2025.04.13

예수님 낙상 하시다.

사순 4째주 어느날 입니다.방에 들어섰더니 아~~~앗예수님 낙상안되......혹시.................우리 예수님 부활 준비? 예수님께서 고뇌에 싸여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핏방울처럼 되어 땅에 떨어졌다.그리고 기도를 마치고 일어나시어 제자들에게 와서 보시니, 그들은 슬픔에 지쳐 잠들어 있었다.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왜 자고 있느냐?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일어나 기도하여라.”                             (루가 22, 46-48)이 사순시기에 낙상이라니... 그럼 부활도하시려나,그냥 두면???? 다행히 부서진거 아니고 조립이 탈거.예수님 싹 딱아드리고(목욕)  오랫만.... 다시는 낙상 없이 우리 구원자 예수님 계시는 안락한 곳.성지 주일 입성과 같이  좋은..

영성향기 2025.04.13

행주 성당 독서단 교육

2025년 3월 14일 (금) 오후 2시 행주성당독서단 교육평화 방송 유명한 강사님 초빙교육전 엄청 혼날거라고 예고...독서자의 기본, 옷차림 등기본적인 거 강의 하고,장단 고저의 예를 들어 설명 하셨다.탄:생   성:령   통:곡  예:수  예:언 등단음는 파견 전통  말(Hores)  소동  탐욕  위선 소장벌리다. 벌이다. "네"와 "내" 의 구분 등신부님도 말씀 하셨듯이 듣는 사람들이 거룩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높낮이 조절과 억양에 주의 학교 다닐 때 모두 아는 말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뛰어 읽기 쉬고 읽기.    목소리가 크면 사제의 복음 선포시 작아지기 때문에 주의옷차림, 마음 자세, 나는 목소리가 좋지 않다고 생각 했는데 의외로목소리는 괜찮고... ... ..

영성향기 2025.03.15

열린마음 닫힌마음

▶ 열린 가슴일 때· 가깝고 접근하기 쉽다· 사람들과 연결이 되어 있다· 소통이 쉽다· 사람들이 의지할 수 있는 자원이 되어준다· 누가 잘못했는가가 아니라 무엇이 결여되어 있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확신을 주고 격려한다· 사람들이 마음 편히 일한다가슴이 닫힌 리더는 겁이 많고 믿음이 작은 리더다. 가슴이 열린 리더는 용기가 많고 믿음이 큰 리더다. 가슴이 열린 리더는 용기(courage)가 많은 만큼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encourage) 데도 능하다. 그렇게 격려를 받은 사람은 그만큼 용기가 생기고 다른 이들에게 그 용기를 전파한다.그 결과 조직은 가능성을 찾기 시작하고 성장하고 발전한다.예수는 “와서 보라”고 했고(요한복음 1장 39절), “나를 따르라”고 했으며(마태복음 4장 19절), “내가 너희..

영성향기 2025.03.11

모임 오래하려면.(B2C 회훈)

나이가 많아지면고집이 쎄고, 말이 많아지고, 버럭 화를 많이 낸다. 누구나?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 주변에 그럼 분 본다.요즈음 내가 말을 아끼고 들으려 노력한다. 1) 그래 자네 말이 옳아.상대방 말을 받아들이고 화내지말자.삐지지 말자. 2)그런다고 말을 함부로 하지말자.상대방 기분도 생각해 주자.비평은 좋지만 비난조로 말하지 말자.생각없이 한 말이상대방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면그건 소죄에 해당 한다고어떤 신부님 말씀이 말씀 하셨다. 3)예수님은 두 사람씩 짝지어 파견하셨다.두 사람이 함께 행동하는 것은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사고시 도움을 청하기 좋다.레지오 마리애에서도 권장한다.둘이라는 것은 단체를 뜻하지 않을까.여럿이 하나되어 결집하면 못할일 없을듯, 하여 성경 말씀 꼼 십어본다. 체로 치면 ..

영성향기 2025.03.09

성가정 축일

성가정 축일2025년 12월 29일뜨끔한 날? 왜냐하면 성가정하면 주늑이 든다고 할지..성가정을 이르지 못했기 때문 이랄까, 하여튼 "성가정 이루고 살고있습니까? " 하고 물으면 "아니요. 아니요"왠지 미안하고 죄지은 기분이 든다. 신부님이 강론 시간에 나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 이야기 하셨다.성가정은 모든 식구가 세례 받고 열심히 신앙생활하는거..그게 아니라고 하셨다.그런데 성가정은 하느님을 가정에 중심에 모시고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뭔가 말이 이상해요. 그말이 그말 같은데..하여튼 가정은 가장 작은 신앙을 배우는 교회,우리의 생명이 시작 되는 곳. 우리 가족들이 서로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을 주고 하느님과 함께 한다면,성가정이라고 하지 않을까요.가정 안에서 배운 그 사랑을 가정 밖에서도 실현한다면,이..

영성향기 2025.01.11

외래어/교회/성당/성경

ecclesia (에클레시아)라틴어               그리스어 ek-kalein에서 나온 말.  ek는 밖으로   kalein 부르다.                결국  ecclesia는 어원적으로 밖으로 불러서 모음 이란 뜻.              이 '불러 모음' 이란 의미가 교회(敎會)의 모을회( 會) 자 안에 있으니 적절한 번역이다.교회 (천주교용어 자료집)       '하느님의 백성,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이 모인 공동체.성당 (천주교용어 자료집)        ''하느님을 경배하기 위해 축성된 거룩한 건물이며 기도하고 미사를 봉헌하는 장소. 요르단 강은 히브리어 [나하르 야르덴]        야르덴은 에 따라 '내려오다'        라는 뜻의 [야라드]와 '단'의 합성오로 본다.    ..

영성향기 202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