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예 4

달라호스

그냥 만드는거 좋아해서 ..달라호스 만들어 봤어요.   스웨덴에서 .. 그냥 장감감 하나가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요. 북유럽 디자인 꼭 뭐라 하기엔 뭐하지만..전문가가 아니라서 하여튼.그림 보면 이런 스타일이구나.추운 겨울 만들기 시작한 것이 시초였다나 봐요.그러다 보니 도구가 필요하겠죠.나무 깍는 칼이게 또 유명해요.모나 라이프조각 칼인데 뭐 하나에 몇 만원에서 십만까지.감히 우리는 꿈도 못 꾸죠.전문가도 아니고.이거 또한 비싸더라구요. 인터넷에서 보니깐.특징, 단순하다. 입, 눈, 코, 꼬리가 없다.처음엔 색칠을 안했는데..(원래 색칠 안 좋아함)아무래도 본토에서 만든 것처럼 흉내내기 그래서 페인트 사막 여우는 별종 위기 동물.깍고 깍고 다듬고, 문지르고, 사포질까지TV 앞에 진열

입술 조각

취미 생활집에 굴러 다니는 목재로 만들어 봅니다.왜 실내 인테리어 할 때 사용하는 목재나무 구하기가 어려워요.무슨 나무인지 알 수도 없고.... 우선 디자인이 필요하겠죠.히야 세상에 요즈음엔 많은 무료 프로그램이있어서 얼마나 좋은지...예전에는 돈 백주고 스캐너 사서 했는데..일도 아니죠CNC로 대충 틀을 잡아요.앞에있는거 소형 모터로 루터기(모형조각용) 만든거고,뒤에 기계입니다.컴퓨터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쓱슥 틀을 만든다고 할까. 대충 3차원이 아니고 이차원이라 깊이만 가공합니다.나머지는 손으로 해야죠.  깍고 또 깍고 다듬고..   제일 중요한거다듬기 입니다.새로 알게 된거는 마감에 따라서 완성품의 품격이 달라진다는 거.잘 다듬고 이제 오일 바르고 완성합니다.완성 잘 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