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향기

요셉의 샘 7 진정한 이웃

코람데오 요세비 2006. 11. 21. 14:09

진정한 이웃
요즈음 미국과 캐나다에 이메일 하나가 흥미롭게 돌아다닌다고 한다.
세계를 보는 시각을 달리 하는, 내용인즉 "만약에 세계가 100명의 사람이 모여 사는 동네라면 ........" 메일의 첫머리는 세계의 63억 인구를 주민 100명의 마을로 축소해 보면 '61명이 아시아인. 13명이 아프리카인. 12명은 유럽인. 나머지 1명은 남태평양인' 이란구절로 시작한다.
이어 '33명은 기독교도. 19명은 이슬람교도. 13명은 힌두교도. 6명은 불교도. 5명은 자연숭배.나머지 24명은 다른 종교를 믿거나 아무 것도 믿지 않는 사람들' 이라고 이야기한다.
100명이 사는 동네에는 넉넉한 집과 쪼들리는 집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이 동네에선 6명이 마을 전체 재산의 59%를 소유하고, 80명은 보통보다 못한 형편없는 환경에서 살고 있고, 50명은 영양실조에 허덕이고 있다." 더욱이 이 동네에서는 "단 한 사람만이 대학을 나왔고, 컴퓨터를 들여놓고 그걸 다를 줄 아는 사람도 한 사람뿐이다.
만일 냉장고에 먹을게 있고, 지붕이 있는 집에 살며, 편히 잘 곳이 있다면 여러분은 이 마을 주민75%보다는 훨씬 좋은 팔자를 타고 났다고 생각해야 한다."
"세상이 100명의 사람이........"란 이 메시지는 간단하다.
자기보다 처지가 못한 사람이 다른세계에 사는 남이 아니라 바로 담장 너머 이웃이니 그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라는 것이다. (조선일보에서 발취)
이 100명의 주민이 사는 동네의 0.5명에 해당하는 게 한국이다. 그렇다면 모든 것이 자명하지 않습니까. 진정한 이웃은 누구이며 우리는 이웃과 어떻게 살아야 할까. 강도를 만나 모든 것을 잃고 반쯤 죽은 이를 돌보아 준 사람은 누구입니까. (루가 10, 30-37)
더욱이 은전 두 데나리온 까지 주고 모자라면 돌아오는 길 에 준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주고, 감싸주고, 너그러이 받아주고, 용서해 주는 것이 아니가.
이 반 칸짜리 집에서 사는 우리는 정말 주님의 계명대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요즈음 우리 사회 이곳 저곳에서 짜증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 안은 어떻습니까? 우리 자신을 참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신할 수가 있겠습니까?

"자기 형제를 헐뜯거나 심판하는 사람은 율법을 헐뜯고 율법을 심판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율법을 심판하면 율법을 지키는 사람이 아니라 심판자가 됩니다. 그러나 율법을 정하시고 심판하시는 분은 오직 한 분이십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구원하실 수도 있고 멸망시키실 수도 있는 분이십니다. 여러분이 무엇이기에 이웃을 심판한단 말입니까?"

(야고보 4, 11-12) 또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똑똑한 체하지만 실상은 어리석습니다. 그래서 불멸의 하느님을 섬기는 대신에 썩어 없어질 인간이나 새나 짐승이나 뱀 따위의 우상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이 자기 욕정대로 살면서 더러운 짓을 하여 서로의 몸을 욕되게 하는 것을 그대로 내 버려 두셨습니다." (로마서 1, 22-24)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하느님의 사랑과 성령께서 이루어 주시는 친교를 여러분 모두가 누리시기를 빕니다. " (Ⅱ고린토 13, 13.)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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