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술에 취하지 마십시오.

코람데오 요세비 2006. 8. 20. 21:46

성서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빛깔이 좋다고 을 들여다보지 마라. 그것이 잔 속에서 광채를 낸다 해도,

목구멍에 매끄럽게 넘어간다 해도 그러지 마라. (잠언 23, 31)

마시는 것으로 남자다움을 과시하지 마라.

은 많은 사람을 망쳤다.(집회서 31, 25)

에 취하지 마십시오.

거기에서 방탕이 나옵니다. 오히려 성령으로 충만해지십시오.(에페소 5, 8)

봉사자들도 마찬가지로 품위가 있어야 하고, 한 입으로 두 말 하지 않으며,

에 빠져서도 안 되고 부정한 이익을 탐내서도 안 됩니다. (디모테오1 3,8)

오늘 복음 에페소서 5장 8절에 말씀은 별것 아닌것 같으면서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어느 포도 밭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어린 양의 피를 포도나무 뿌리에 주었습니다. 포도나무는 무럭무럭 자라 났습니다.

이번에는 원숭이의 피를 뿌려 주었습니다. 포도나무는 더 크게 자랐습니다.

더 잘 자라게 이번에는 사자의 피를 뿌려 주었습니다.

그 동네의 포도나무중에 제일 잘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마즈막으로 돼지의 피를 뿌려 주었습니다.

포도나무는 무럭무럭 자라나 포도가 열리기 시작 했습니다.

어느 듯 포도 열매가 주먹만한게 잘 익어 포도를수확했고,

포도주를 담갖습니다.

포도주는 숙성이 잘되어 온 동네 사람들이 시음회를 하게되었습니다.

포도주가 몇 잔 돌아가니 모든 사람들이온순하게 각자의 품위를 지키며

서로를 위하고 모든 허물을 용서하고, 서로 이해하는것 같았습니다.

몇 잔이 더 돌아가니 이제 사람들은 꾀를 부리기 시작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옆집

재물을 쉽게 손에 넣을까, 머리를 쓰기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몇 잔이 더 돌았습니다.

이번에는 사람들이 서로 으르렁 거리기 시작 했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또몇 잔이 더 돌았지요.

그 때부터 그들은 주둥이를 쭈욱 내밀고 꽥꽥거리기 시작 했습니다.



산위에서 그것을 바라보며 웃는 이가 있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떠나지 않고 호시 탐탐 기회만 엿보는,

악마라는 못된 자(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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