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장희동 신부님이 설악산에서 시원한 물을 마시면서 " 야 천국이 따로없네" 하니까 어떤 개신교 신자가 "천국을 믿으십니까?" 하고 묻더랍니다. 물론 나중에 이야기 하다보니 개신교 신자인걸 알았지만... 우리는 정말 구원을 받아 천국에 갈까? 우리 주변에 많은 사람들은 천국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초대 교회에 많은 사람들이 구원에 관해서 고심한 것을 많이 보았다. 지금은 구원이 쉬워서 관심이 없는것일까. 루터가 사제가 된것도 벼락치는 나무 밑에서 구원받지 못하고 죽는구나 라는 일생 일대의 고민에서 였다. 부모님은 변호사가 되는것이 소원이였는데... 그러면 구원은 우리에게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구원 받을까. 우리교회에서는 구원 받으려면 하느님을 믿으며 선행으로 덕을 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