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향기

그리스도인과 스트레스

코람데오 요세비 2009. 3. 18. 11:54

3월 특집 중년기 제2의 인생의 시작을 읽고

언제 부터인가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서고혈압 당료병 스트레스성 질병들이 우리 주위에 왔다.

그런 상황에서 특집 기사를 마련하지 않았나 한다. 그런데 우리 정서에 맞지 않는 기사가 눈에 띤다.

예전에 어느 주교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교회도 이제 세속화 되어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라고 하셨다.

생각해 보면 교회에서 또는공동체 안에서 세속의 스타일이 종종 보인다.

내 생각이 다 옳은것은 아닐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열심한 신앙인은 병걸릴 시간도 없을 것이다.신앙생활 자체가 바쁘게 움직여야 되기 때문이다.

어느 연로하신 분이 영세 입교 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해 졌다고 좋아 하시던 생각난다.

싫으나 좋으나 미사 참례와 공동체 모임에 참석해야 하고 기도와 신앙 대화도 해야하고 하니 자연 건강이 좋아졌다.

한발 더 나아가 이웃에 봉사한다면 그렇게 한가한 소리는 나오지 않을것 같다.

건강하게 살려고 요구르트 먹는 사람보다 요구르트 배달 하는 사람 더 건강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극단적으로 말하면 그리스도인으로 제대로 살고있지 않은 것 아닌가.

사도 바오로의 말씀 처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계신것을 깨닫지 못 한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실격자라고 하셨습니다.

(코린2 13,5)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써 바라보고 말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중년기 자신에게 투자 하는 시기라던가 중년기 비우고 내려놓고, 나눠야 하는 시기의 기사는 공감이 간다.

요즈음 사회 일각에서 또 드라마에서 보면 내것 더 채우기 위하여 얼마나 비열한 행동을 하는가.

최경환 프란치스코 성인은 물건을 살때도 장이 끝날무렵 제일 부실한 물건을 골랐다고 한다.

왜냐 하면 내가 좋은것을 취하면 다른 사람들이 부실한 것을 취하기 때문이다.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세상이 더 밝아질 터인데..

그러다 보니 답이 바로 나오네요. 세상 영화의 말로(末路)중에 이런 말이있네요.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현세적인 이익이나 성공을 더 강조하는 크리스천은 성서적 의미의 우상숭배자이며, 오늘 우리 주위에는 이런 점에서 우상 숭배가 판을 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3월 월간지 56쪽)

이제 곧 아치에스 행사가 돌아 오네요.

"저의 모후, 저의 어머니시여, 저는 오직 당신의 것오며, 제가 가진 것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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