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향기

광복절과 성모님

코람데오 요세비 2008. 8. 16. 21:13

8월15일은 우리나라가 해방된 광복절이다. 또 우리는 성모승천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미사를 마치고 나오면서내 마음은 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기분이었다.

광복절과 성모승천대축일 좋은 날이 같은 날이라 기분이 좋다. 광복절은 1945년이고 성모승천대축일은 교황 비오 12세께서 1950년 11월 1일 교황령 「지극히 관대하신 하느님」(Munificenstissimus Deus)을 통해 성모 승천을 믿을 교리로 선포했다.

그러나 1945년 8월 15일은 일본이 항복한 날이지 진정 해방은 아니다. 왜냐하면 8월15일 이후에도 일본군이 무장을 하고 치안을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면 언제가 진정 해방인가? 12월8일에가서야 일본군이 무장이 해제 됩니다.

12월8일은 무슨 날입니까? 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마리아 대축일입니다. 그러면 8월15일과 12월8일 두 축일이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날과 겹치는것이무었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냥 우연이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하지 않나요.

우리나라 주보 성인이 누구입니까? 성 요셉과 성모 마리아.

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공식 명칭이지요.

우리 교회가 처음 중국 북경교구 소속이었기 때문에 성 요셉성인이 주보 성인이었지요.

그 당시 최대의 현안은 신부님을 모셔오는거 였거든요. 그런데 교회 최고의 기관 교황청이 있다는것을 알고 두 번에 편지를 보냅니다. 정하상 바오로 성인이 유명한것이 이 부분입니다. 6살에 아버지께서 순교하시고 친척집에 걸식하면서 공부를 한거지요. 자 완전 패가한 집안에 자식이 목숨부지 하기도 힘든데 학문까지 했다는것이 놀랍지요.

지금과 달리 교황청에 편지를 보내면 적어도 6개월 걸립답니다. 그 당시 교황청도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어서 빠른 결정을 못내리고 몇 해를 보냈지요. 그 편지로 인해서 부르기에르 주교님이 첫 주교님으로 한국 땅 을 바라보는발치에서 돌아가시게 됩니다. 첫 편지를 받았던 추기경님이 두 번째 편지에서는 교황님이 되셔서 베드로성당이 아닌 성마리아성당에서 엄무를 보셨는데 한국교회를'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배필이신 '성 요셉'을 한국교회의 공동 수호자로 지정하여 선포했습니다. (1841년)

그래서 한국 교회는 '성 요셉'과 '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주보성인으로 모시고있습니다.

우리나라 그리고 우리 교회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에 동북아시아에서 또는 세계에서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될 것이다. 지금 여러가지로 어려움도 있고 비관적 모습도 있지만 성 요셉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바른길 인도하시리라 믿는다. 대한민국 만세 한국가톨릭 만세!!! 성모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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