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여행) 28

쏘렌토/나폴리

쏘렌토까지 가지 못하고 주변 구경만 하고 왔지요. 더 내려가면 세계문화 유산에 등록된 아말피가 나오는데 시간이 없었지요. 절벽 위에 집이 자연과 조화롭게 서있습니다. 버스가 겨우 지나 감니다. 도로 확장은안 함니다. 자연 파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지요. 나폴리 시내, 무질서하고 복잡합니다.북쪽 토스카나州에서는 독립을 하자는 사람도 있지요.상대적으로 이곳은 못 삽니다. 대부분 어느 나라나 북쪽이 약간 잘 살고. 사진 뒷쪽이 세계3대 미항 산타 루치아, 오른쪽이 일명 달걀城12세기 노르망왕에 의해 건설. 기초 부분에 달걀을 묻고 "이 달걀이 깨질 때면 城은물론 나폴리 거리까지 위기가 닥친다"고 했다. "나폴리를 보고 죽어라."라는 유명한 말이 있을 만큼 이 城에서 바라보는 나폴리의 풍경은 환상이다. 지금은 ..

폼페이

AD 79년 8월24일 베수비우(Vesuvio)화산 폭발로 폼베이는화산재에 묻혀 버리고 3만명이 사망 했다. 당시 함대사령관 플리니는 미세노 지역에서 폭발을 조카타치두스에게 보낸 편지가 발견 되면서 1748년 발굴이 시작 현재 70%정도 발굴 되었다. 그러나 당시 발굴은 도굴에 가까웠고 근래에 정식으로 발굴되고 있다. 2700mm의 산이 폭발로 1244mm로 된 산 입구에서 표를 사고 들어가면 마리나 문이 나온다. (바다의 문) 왼쪽은 사람이 오른쪽은 동물이나 마차가 다녔다고, 옛날에는 바로 앞이 바다였고 여기는 항구 였다. 이 문을 지나 우측이 바실리카. 이 건물은 벽돌로 지어지고 회를 발랐다. 기둥이 두 줄로 서있다. 법원,시장 등으로 사용. 이 건축 양식이 바실리카 양식이다. (지금은 기둥 밑부분만..

밀라노

밀라노에 너무 늣게 온 관계로 자세히 보질 못 했지요. 스포르체스코城(Castello Sforzesco) 밀라노의 영주 프란체스코 스포르차의 명령에 의해 다빈치, 브라만테 등의 참여로 1450년에 완공되었다. 내부는 고고 미술관과 고고학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미켈란젤로가 임종하기 3일 전까지 작업을 했고, 지금은 미완성으로 남겨져 있는 대작 가 보관되어 있다. 중세 예술품 공예품과 가구, 무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2차 대전시 무솔리니가 사령부로 사용하다 폭격을 맞아 많이 파손 되었고 복구됨. 사진엔 안보이지만 건물 주변에 깊은 웅덩이를 파놓았지요. 내부 기둥엔 이렇게 조각들이 있습니다. 두오모 성당 두오모(대성당)는 1386년 비스콘티가의 잔 갈레아초 비스콘티에 의해 착공되어 1809년 나폴레옹..

스위스루체른

피어발트슈테터호(湖)의 서쪽 끝 로이스강(江)의 기점에 루체른.도시 가운데 주차장 30분간 정차 할 수 있다. 도시가 깨끗합니다. 버스 기사 안젤로와 함께. 스위스 전통 목조건물. 레스토랑이고 벽에는 궤테가 단골로 이용했다고 써있지요.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빈사의 사자상, 호프교회 북쪽 빙하공원 옆, 프랑스혁명 시기인1792년 8월10일루이16세와 마리 앙트와넷의 궁전을 지키던 용병 786명의 충성을 표현 했다.스위스 용병을 상징하는 사자의 발아래에는 부르봉 왕가의 문장, 흰 백합의 방패와스위스를 상징하는 두 방패를 지키려는모습, 현지 가이드 입니다. 스위스의 조상은 겔트족의 일파인 헬베티아족이며,로마제국 시절 이곳을 헬베티아로 불렀다. 스위스로 불려진 동기는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레오볼트1세가 슈..

스위스로 돌아가며

마즈막 밤을 보내고 루체른으로 돌아오다. 차창에서 밖으로 사진기는 계속 널름대며 알프스 풍경을 남기고 있었다. 아름다운 주변 경관에 늘 있는 먹자 판이 없어서 이상했다. 호수가 수 백개(?) 만년설이 녹아 그것이 공원에 분수와 식수로 쓰인다나. 수력 발전이 많고 이탈리아로 전력 수출도 한다. 산악 지형이라 도로가 쫍고 절벽을 깍아 길을 내고... 우리가 뚝딱 하는 공사 여기는 몇 년이나 걸린다네요. 차선은 모두 흰색 그래서 차선을 잘 봐야할것 같은데요 노란색을 안 쓰네 표지판이 소형차 위주로,

스위스(필라투스)

필라투스, 폰티우스 필라투스(Pontius Pilatus. ) 라틴語. 성경에 나오는 빌라도다. 정설은 통치 말기에 모세가 묻은 성기(聖器)를 보려고 모여들었던 사마리아인들을 치안상의 이유로 공격하게 해서 희생자를 내었기 때문에 사마리아인들에게 고소를 당하여 로마에 소환, 해임되었다. 그 후 자살했다고 한다. 그러나 여기 가이드 말은 로마 황제가 병이들어 유다에 치유기적을 하는 (예수 그리스도) 사람을 데려오라고 했는데 이미 사형 되었다고 해서 해임 되고 자살 했다. 괴심죄로 죽은 빌라도를 다시 수장하는 처형으로 테레베江에 수장 했으나 홍수로 주민들 원성, 프랑스 어느강으로, 최종여기 필라투스 호수에 수장. 그 뒤 호수에 돌을 던지면 빌라도 시신이 올라왔다나.. 케이블카 타고 올라 갈때 산 중턱에 아담한..

스위스

스위스하면, 시계, 비밀은행, 중립국, 용병, 알프스, 등등.. 우리는 低價 여행이기 때문에 스위스를 경유해야 했다. 로마로 들어가는 것과 취리히로 들어가는 것이 왜 많은 차이가 나는지? 취리히에 저녁 8시에 도착, 그러나 일행중 기내에 여행용 책을 두고와서 그 책을 찾느라 한 시간은 기다렸나. 취리히에서 루체른으로 ... 변두리 아주 조그마한 마을에서 일박, 이 성당이스위스의 중앙이라나... 성당 앞 마당에는 묘지가 이렇게... 좁은 곳을 잘 활용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조상 숭배는 똑 같다. 새벽에 기도하고 촛불 켜놓고 갔다. 성당 앞에서 본 마을 전경, 루체른 도시의 기원은 8세기 베네딕토파 수도원이 효시이며, 그후 이탈리아와 라인강 유역을 연결하는 도로 개통으로 발전 했다. 관광 휴양 도시로 60..

피사

피사. 평지위에 덩그라니 성당만 보인다. 예전엔 이곳이 해상 도시로 번성헀으나 지금은 바다가 멀리 보인다. 지반이 약해서 사탑은 기울고..... 지금도 기울고 있다. 뒤에 보이는 것이 세례당 천주교 신자가 세례를 받을 때 물로 세례를 받는다. 성경에 침례(물속에 들어가..) 장면 처럼 중세에도 성당 밖(다른 곳) 에서 세례를 받았다. 탑 위에 점은旗다. 이 나라는 보통 國旗, 유로旗,州旗 이렇게 게양한다. 오래 전 부터 지방이 국가 형태였기 때문에 지방 자치도 잘 되어있고 애향심, 자부심등 대단하다. 두오모 성당 내부 모습 (두오모는 큰것을 이야기 하는데 큰 성당이라고 다 두오모를 붙이는게 아니고 기념 한다든지, 성인 유해가 있는곳에 붙친다.) 입구가 무슨 城에 들어가는 기분이죠. 5.5도 기운 사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