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0, 24-32
24 그다음 날 그는 카이사리아에 들어갔다. 코르넬리우스는 자기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불러 놓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25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 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 “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27 그리고 코르넬리우스와 이야기하며 안으로 들어가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것을 보고,
28 그들에게 말하였다. “유다 사람에게는 다른 민족 사람과 어울리거나 찾아가는 일이 불법임을 여러분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사람을 속되다거나 더럽다고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29 그래서 사람들이 나를 데리러 왔을 때에 이의 없이 따라온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무슨 일로 나를 데리러 사람들을 보냈는지 묻고 싶습니다.”
30 그러자 코르넬리우스가 대답하였다. “나흘 전 바로 이맘때 곧 오후 세 시에 저는 집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갑자기 눈부신 옷을 입은 어떤 사람이 제 앞에 서서
31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코르넬리우스야, 하느님께서 너의 기도를 들어 주셨고 너의 자선을 기억하고 계시다.
32 그러니 야포로 사람들을 보내어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불러오너라.
그는 바닷가에 있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묵고 있다.’
제가 곧 선생님께 사람들을 보낸 것인데 참 잘 와 주셨습니다.
지금 저희는 주님께서 선생님께 지시하신 모든 말씀을 들으려고 다 함께 하느님 앞에 모였습니다.”
(코람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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